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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대상 ‘위기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 실시

금산군, 청소년 대상 ‘위기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 실시

기사승인 2017. 09.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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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진로직업 프로그램
금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오전 추부중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제공=금산군
충남 금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오전 추부중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업에 대한 참된 의미를 학생들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예 전문가가 직접 참가해 체험 학습을 진행하는 한편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체험 학습은 자신의 작품을 기존보다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프리저브드(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 용액으로 가공해 1∼5년간 생기 있는 모습을 유지하는 기법)를 활용해 새로운 영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일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작품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정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직업인과의 인터뷰와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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