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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한글세계화 및 한류 문화확산 세미나 개최

이명수 의원, 한글세계화 및 한류 문화확산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7. 09. 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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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세계화 및 한류 문화확산 세미나
한글세계화 및 한류 문화확산 세미나 포스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아산갑)이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글세계화 및 한류 문화확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명수 의원은 “훈민정음해례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되는 등 한글은 전 세계적으로 과학성과 창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제는 단순히 언어를 넘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어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자산인 한글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세계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한글의 세계 공용화와 한류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국회에서 세미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특히 한글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화 지원을 위해 ‘한글의 세계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도 이미 대표발의 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의미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좌장은 가수 서유석씨가, 발표는 경북대학교 이상규 교수와 브레이크뉴스 문일석 사장이 맡았으며, 고려대학교 박용규 박사, 우문길 고문,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최현승 대중문화산업과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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