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2 | 0 | 지난해 열린 제1회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 모습. /제공=계룡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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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에서 군(軍)과 지역민이 화합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시는 다음 달 9일 오후 7시 금암동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전국 계룡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군 장병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가해 강인한 군인 정신을 담은 한국무용·현대무용·재즈·밸리·방송·스트릿·스포츠·힙합·생활무용 등을 선보인다.
대회 시상금은 총 2600만원으로 △대상 1팀에게는 육군참모총장상과 500만원 상금이 지급되며 금·은·동상(장병, 일반 각 1팀) 팀에게는 육군참모총장상(군인), 계룡시장 상장(일반인)과 상금 등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춤사위를 감상하게 될 이번 계룡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에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