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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백제문화제, 세계적 명품축제 위용 선보인다

제63회 백제문화제, 세계적 명품축제 위용 선보인다

기사승인 2017. 09. 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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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 주제로 다양한 국제프로그램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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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백제문화제 공연 모습. /홈페이지 캡쳐
오는 28일 충남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가 세계 명품축제라는 타이틀을 걸고 다채로운 국제행사를 선보인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마문화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중국의 귀주성 준의시를 비롯해 지방정부·교육기관·관광업계 및 언론인 등 200여명을 초청, 한중 지방정보 교류 활성화와 관광분야 협력을 주제로 한중연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의 지방정부가 우호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정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지방정부의 문화 관광산업의 발전방안을 강구,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행사 4일째인 다음 달 1일 오후 7시에는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중국 준의전기 공연단의 ‘준의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전통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준의전기 공연단은 중국현대무도대회, 중국 귀주성 인민정부 문예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2016년 국가중점 문화수출품목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베트남·캄보디아 공연단의 초청공연과 2017 공주 캐릭터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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