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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1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 최우수 영예

금산군, 제11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 최우수 영예

기사승인 2017. 09. 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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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기술-생활원예경진대회 최우수상
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제11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금산군
충남 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제11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팀은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막일인 22일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경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활원예의 저변확대 및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충남 시군에서 참여한 15개 팀들이 아이디어정원과 접시정원 등 2개 분야에 출전해 총 30개 작품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선정된 출품작은 10월 23일까지 엑스포 내부에 전시될 예정이다.

금산군 참가자 전완배씨는 “이런 흥미있는 행사에 참여한 것 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생활원예가 확산되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다”며 “금산인삼축제 및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생활원예가꾸기 기술을 보급하는 한편 화훼농가도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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