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C_4317 | 0 | 김동연 부총리(왼쪽 첫번째)가 27일 서울에서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와 면담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
|
김동연 부총리는 27일 서울에서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와 인프라 협력사업과 국내기업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파드나비스 주총리는 700여㎞의 나그뿌르-뭄바이 고속도로 사업 등에 한국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하고, 우리정부의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 6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협정 체결을 언급하면서 “인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주요 인프라 사업에 많은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정부는 인도의 다른 지역에서도 사업발굴과 금융지원을 연계해 우리기업의 인도 인프라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