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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SAT 22일 실시…알아둬야 할 점은

삼성 GSAT 22일 실시…알아둬야 할 점은

기사승인 2017. 10. 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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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삼성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에 합격한 각 계열사 응시자들이 22일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르게된다. 이는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계열사 별로 진행되는 첫번째 신입사원 채용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디바이스솔루션(DS) 등 각 사업부문의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연구개발(R&D) 등 직군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계 호황으로 지난해 하반기 및 올해 상반기보다 이번 하반기에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만 약 6000여명 정도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지난해 대비 50% 가량 늘어난 수준”이라고 서렴ㅇ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설비엔지니어·소프트웨어·영업마케팅·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삼성SDI도 연구개발·기술직·영업마케팅직·경영지원직 등을, 삼성전기는 연구개발·경영지원직 등을, 삼성SDS는 소프트웨어직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편 GSAT은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국내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미국 뉴저지 뉴어크·로스엔젤레스에서 실시되는 등 총 국내외 7개 지역에서 시험을 동시에 치르게된다. 이후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되면 해당 인원들은 내년 초(1~2월)에 입사하게 된다.

GSAT 이후에 면접은 다음달께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 구성은 △임원면접(30분) △직무역량면접(30분) △창의성면접(30분) 등이며, 창의성면접의 경우에는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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