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빙그레, ‘소프트랩 생크림’ 출시…B2B 생크림 시장 공략

빙그레, ‘소프트랩 생크림’ 출시…B2B 생크림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17. 10. 17. 10: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빙그레]소프트랩 생크림_1
빙그레는 ‘소프트 랩 생크림’을 출시하고 제과점·카페 등에 생크림 공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크림은 주로 케이크, 휘핑 크림을 만들 때 사용된다.

빙그레 ‘소프트 랩’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로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의 브랜드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 랩 생크림’은 고(高) 유지방 제품으로 풍미가 풍부하며 B2B 전용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00ml 카톤팩으로 구성됐다.

B2B 생크림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100억원 규모로 최근 3년간 약 9% 성장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후레쉬 생크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소프트 랩 생크림’ 출시를 통해 향후 B2B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 7월말 서울 연남동에 ‘소프트 랩’ 안테나 숍을 개점했다. ‘소프트 랩’에서는 기존 저가형 분말 믹스 대신 액상 형태의 고급 냉장 믹스를 공급하고 있다. 원유·유지방·유크림의 함량이 높아 진한 우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