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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미국법인 출범...글로벌자산운용사로 ‘발돋움’

한화자산운용, 미국법인 출범...글로벌자산운용사로 ‘발돋움’

기사승인 2017. 10. 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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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이 미국 법인 공식 출범을 통해 글로벌자산운용사로 거듭나기 위한 발돋움에 나섰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오는 18일 미국 뉴욕 법인 공식 출범키로 했다.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출범 기념식에는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참석한다.

한화자산운용은 미국 등 해외 채권투자 및 해외 대체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한화자산운용은 한화생명이 운용하던 미국 뉴욕법인을 인수했으며 올해 7월 뉴욕증권거래소로부터 투자자문사 자격을 취득한바 있다.

이에 따라 한화자산운용은 ‘중국-싱가포르-미국’의 해외운용 3각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미주법인 설립은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한화생명의 유가증권본부와 대체투자부서가 한화자산운용으로 옮기면서 나왔던 로드맵 중 하나”라며 “글로벌자산운용사가 한화자산운용의 지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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