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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한우성 김영옥평화센터 이사장 임명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한우성 김영옥평화센터 이사장 임명

기사승인 2017. 10.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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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외동포 출신 이사장
한우성
한우성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제공 = 외교부
정부는 23일 제9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한우성 김영옥평화센터 이사장을 임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재미언론인인 한 신임 이사장은 미주 한국일보 기자, 사단법인 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 이사장은 재외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고(故) 김영옥 대령 등 모범적인 재외동포를 찾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올해는 재외동포재단 창립 20주년”이라며 “재외동포로서 직접 현장에서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에 기여해 온 한 이사장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1차례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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