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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중재포럼, 30일 국제 세미나 개최

아태중재포럼, 30일 국제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7. 10. 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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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재인협회 아시아·태평양중재포럼(회장 김승열)은 오는 10월 30일 삼성동 무역센터 43층 회의실에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건형 대전대 교수가 ‘ODR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민아 변호사가 ‘중국 엔터테인먼트관련법적분쟁과 중재 등 ADR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또한 김승열 변호사가 ‘중재판정의 신뢰성제고방안-ICC의 내부검토절차’ 등을 소개한다.

세미나 개최와 관련하여 회장인 김승열 변호사는 “중국 엔터테인먼트업계의 법적 분쟁과 그 해결 절차의 ADR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사례들을 알아보고, 나아가 디지털시대를 맞이하여 분쟁해결 절차의 온라인화가 시대적인 추세여서 곧 제도정착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김 회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유럽연합(EU)의 ODR모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재판정은 단심이어서 해당 중재판정의 품질과 신뢰성 제고가 중요한데, 이와 관련하여 ICC에서 중재 판정부, 사무국 및 COURT COUNSEL 삼자에 의한 내부검토절차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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