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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 발랄한 철부지→눈물의 여인 ‘팔색조 매력 부자’

‘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 발랄한 철부지→눈물의 여인 ‘팔색조 매력 부자’

기사승인 2017. 11. 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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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 중인 서효림이 두 얼굴의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서효림은 소속사 콘텐츠와이를 통해 공개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연출 주성우, 극본 박현주)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상큼 발랄한 모습부터 진지함 가득한 모습까지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에서 서효림은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매만지는 모습으로, 극 초반 사랑스러운 철부지 ‘하연주’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최근 극 중 혼외자의 등장으로 복잡한 심경을 눈물 연기로 표현하고 있는 서효림이 오랜만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형광등 미소를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끈다.
 
반면 함께 공개된 또 한 장의 사진에서 서효림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듯 촉촉한 눈으로 고독하게 앉아있다. 남편 소원(박진우 분)의 사랑을 갈구하는 연주의 애틋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더욱 애잔함을 자아내고 있다.
 
서효림은 소원의 혼외자 양육과 이혼 사이에서 갈등하는 연주의 복잡한 심리를 솔직 담백하게 연기해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원에게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지만 자신만큼이나 힘들 소원을 이해하려고 하는 등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는 이들까지 마음까지 찡하게 만든 것.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4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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