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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적폐청산이 개혁인가” 발언에 신동욱 “다스는 틀린 꼴”

이명박 “적폐청산이 개혁인가” 발언에 신동욱 “다스는 틀린 꼴”

기사승인 2017. 11. 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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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적폐청산이 개혁인가" 발언에 신동욱 "다스는 틀린 꼴" /이명박 적폐청산이 개혁인가, 사진=신동욱 SNS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전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비판한 것에 대해 "다스는 틀린 꼴"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바레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권의 적폐청산 활동과 관련해 "지난 6개월간 적폐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것(적폐청산)은 국론을 분열시킬 뿐 아니라 중차대한 시기에 안보외교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전 세계 경제 호황 속에서 한국 경제가 기회를 잡아야 할 시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명박 대통령 '적폐청산 정치적 보복' 의심, 다스는 틀린 꼴이고 정치보복 100% 맞는 꼴이다"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 복수극 꼴이고 한풀이 보복극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친노의 감정풀이 꼴이고 적폐가 적폐를 꾸짖는 꼴이다. 적폐 역사는 반복 꼴이고 복수가 복수를 부른 꼴이다. 김대중 노무현 국정원 도긴개긴 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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