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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학군 집값도 강세…같은 동이라도 수억차이

정아름 기자 | 기사승인 2017. 11. 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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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전용 84㎡ 17억, 세곡동 8억원대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치러지면서 명문학군 지역 부동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명문학군이 위치한 동(洞) 집값은 같은 자치구 내에서도 수억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명문학군 지역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1단지(2015년 9월 입주) 전용 84㎡는 17억6500만원에 매매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같은구 세곡동 강남엘에이치1단지(2013년 6월 입주) 전용 84㎡는 8억8500만원으로 대치동 아파트값의 절반에 불과하다.

또 다른 명문학군 지역인 목동도 같은구 다른 동과 견줘 집값이 최대 두 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5단지(1986년 9월 입주) 전용 83㎡는 매매시세 10억45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목동센트럴푸르지오(2015년 6월 입주) 전용 84㎡ 매매시세는 10억9500만원이다.

반면 신월동에서 가장 비싼(3.3㎡당 기준) 신정뉴타운 롯데캐슬(2014년 2월 입주)은 전용 84㎡가 5억5000만원으로 목동 아파트 절반가격에 불과하다. 신정동에서 제일 비싼 신시가지 11단지 (1988년 10월 입주) 전용 75㎡도 7억8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자녀 교육을 위해 명문학군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공급이 부족해 집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명문학군 지역 부동산은 수요가 탄탄해 집값 상승률도 높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서 대치동은 5개월 동안 (5월~10월) 10.31%(3.3㎡당 3781만원→ 4171만원) 아파트값이 올랐다. 세곡동이 같은기간 6.53% 오른것과 견줘 집값이 1.5배 더 뛰었다.

양천구 목동도 5.34%(3.3㎡당 2468만→2600만원)오른 반면, 신월동은 3.3%(3.3㎡당 1121만→1158만원), 신정동 4.64%(3.3㎡당 2046만→2141만원) 상승하는데 그쳤다.

업계 전문가는 “명문학군 지역 부동산은 집값이 비싸 소득수준이 높은 거주자들이 몰려 부촌이 형성돼 집값이 쉽게 떨어지는 현상은 드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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