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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협의회, 민간 주도 관광활성화 활동 나서

충남관광협의회, 민간 주도 관광활성화 활동 나서

기사승인 2017. 11. 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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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관광협의회 발대식
충청남도관광협의회 발대식 행사 모습 /제공=아산기자클럽
㈔충청남도관광협의회가 관광객 유치와 콘텐츠 개발 등 민간 주도의 관광활성화를 추진한다.

19일 충남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종대 협의회장, 이창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윤지상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지수남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과 관광산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 도민이 참여하는 관광교육과 콘텐츠 개발, 국내외 충남 관광산업 홍보 등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겟별 상품개발, 문화·예술·스포츠 등을 융합한 국제교류, 지역 특산품과 중소기업 제품마케팅, 외국인관광객 관광편의를 위한 연계서비스, 지역관광 수용태세 개선, 지자체 위탁 등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관광객 유치 의지를 위해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대한숙박업중앙회 천안시지회 등 도내 관광 기업,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대 협의회장은 “협의회의 전신인 충남문화관광협회를 통해 중국 주요 30개 도시와 세계 여러나라와 탄탄한 인적네트워크를 마련해 왔다”며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은 물론 민간과 행정,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충청남도관광협의회는 지난해 3월 6일 초대 김종대 회장을 선임하고 김영진 사무국장, 관광산업관련 8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충남지역의 관광환경 개선 및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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