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산시립도서관, 2017 인문활동가 양성·파견사업 수행기관 선정

아산시립도서관, 2017 인문활동가 양성·파견사업 수행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7. 11. 19. 10: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산시립도서관, 인문활동가 파견사업
아산시립도서관 2017년 인문활동가 양성·파견사업 우리동네 인문학 나들이 리플릿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인문활동가 양성·파견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문활동가 양성·파견사업은 석·박사의 인문활동가를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함양을 위해 올해 처음 시범운영되는 것으로 전국 17개 지자체를 선정해 168명의 인문활동가가 활동한다.

이번 사업에서 아산시립도서관은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의 협조로 9명의 인문활동가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며, 총 14개 프로그램, 189회 운영예정으로 많은 시민에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팟캐스트 제작과 그림책 동영상 만들기 프로그램, 3D프린터 교육 및 실습 등 현재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아산시립도서관을 기반으로 관내 고등학교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신창초등학교 등 여러 기관으로 인문활동가를 파견해 강연 및 동아리 활동의 형태로 내년 2월까지 찾아가는 인문학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인문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8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