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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정민, 전 연인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 재판 후 눈물 “자숙하며 지내”

‘한밤’ 김정민, 전 연인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 재판 후 눈물 “자숙하며 지내”

기사승인 2017. 11. 2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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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정민 / 사진-방송화면캡처

방송인 김정민이 재판 후 눈물을 훔치며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한밤' 제작진이 카메라를 들고 다가가자 "이 상황이 너무 어색하게 느껴진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한 재판 후 김정민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카메라 보면서 당당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건강하게 지내려고 하고 자숙하면서 지냈다. 오늘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당시 상황의 증인으로 참석한 것이기 때문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하고 증언하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도 부끄럽고 좋아하주셨던 분들한테 죄송한 부분이 있어 빨리 잘 마무리 돼 당당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말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 형사18단독(이강호 판사)에서는 김정민 전 연인 손태영 대표의 공갈미수 등 혐의 관련한 3차 공판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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