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해수부 ‘해양생태계 통합관리 심포지엄’ 개최

해수부 ‘해양생태계 통합관리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7. 11. 22. 17: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oral reef underwater
Beautiful colorful coral reef and tropical fish underwater at Maldives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해양생태계 통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다.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관리 중인 법정 해양생물(95종)과 해양보호구역(27개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해수부·해양환경관리공단·지방자치단체·대학·연구소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션Ⅰ에서는 미국의 선진 해양동물 구조·치료 사례, 국내 바다거북 인공증식 성공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션Ⅱ에서는 유령멍게·보름달물해파리·갯끈풀 등 해양생태계교란생물과 유해해양생물의 관리방안을 소개한다. 세션Ⅲ에서는 해양보호구역 관리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보호구역 관리 방법을 모색한다.

박승준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생물과 공간의 통합관리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 간 정보 공유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