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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바이오텍, 국내 4위의 건강기능식품을 넘어설 것”

“뉴트리바이오텍, 국내 4위의 건강기능식품을 넘어설 것”

기사승인 2017. 12. 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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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일 뉴트리바이오텍에 대해 “증가된 노령인구와 웰빙트렌드에 따라 고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정희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예상 연결실적에서 매출액이 전년대비 29.2% 오른 443억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8.8% 오른 5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산출했다”며 “작년 소비재업체 중 단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0~60% 이상 크게 증가해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트리바이오텍도 실적 성장의 고비는 있었다. 작년 4분기 네트워크마케팅사의 재고조정에 따른 올해 1분기부터 중국 거래선과 결제조건 변경에 따른 매출인식 시점 변경으로 매출 공백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상반기 매출 실적에 모두 반영되지 않았지만 3분기부터 정상화 됐다.

정 연구원은 “노령인구 증가·웰빙트렌드 지속 등이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내년에도 꾸준히 증가하게 되는 원인”이라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9.9%, 81.2%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업체인에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최근 2개년 주가수익비율(PER) 평균값을 적용한 예상 PER 37.8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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