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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8일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8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승인 2017. 12. 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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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나노국가산단 개발 등의 호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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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나노시티 한신더휴 조감도. /제공=한신공영
경남 밀양시 내이동 일원에 건립되는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변지역의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7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아 지하1층~지상29층 8개 동, 전용면적 67~84㎡ 70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67㎡ 130가구 △75㎡ 208가구 △84㎡ 368가구다.

이 단지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마주해 있어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밀양나노산단은 국내 첫 나노융합 관련 국가산업단지로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

나노산단에는 나노 전문 특화 대학 개교(2020년), 여러 국제 행사가 유치되면서 산·학·연이 연계된 나노융합 클러스터가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적극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는 밀양시청·법원 등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단지 앞 창밀로를 통해 부산-대구 간 고속도로 밀양IC 진입이 수월하고, KTX 밀양역,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이 쉽다. 2020년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까지 개통되고, 김해시와 연결되는 경남 밀양~진례 간 고속도로(예정)까지 신설되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내부평면도 우수하다. 전용 84㎡B(164가구)는 3베이(Bay) 타워형 구조, 67㎡(130가구), 75㎡(208가구), 84㎡A(204가구)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다. 특히 전용 67㎡은 희소성이 높은데다 공간효율성을 향상시켜 실수요층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밀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밀양 최초로 공급하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상품성, 미래가치 등을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의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20일이다. 견본주택은 8일 내이동 1406-8번지에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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