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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리타겟팅·타겟팅으로 유저 피로도 해소할까

온라인 광고, 리타겟팅·타겟팅으로 유저 피로도 해소할까

기사승인 2017. 12. 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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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고시장은 지상파 파업 등 국내외 각종 변수로 인해 환경이 악화되면서 신문과 방송 등 전통매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온라인-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나날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스마트 폰, 태블릿 PC 등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인한 사용자의 소비 패턴 변화와 빅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타겟팅 기술로 온라인 광고의 시장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4조원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포화된 온라인 광고 시장에 소비자들의 피로감도 함께 늘어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우후죽순으로 온라인 마케팅 업체가 생겨났고, 이전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광고 유형을 획일화시켰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천편일률적인 광고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더 나아가 거부감을 느끼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의 광고 소비패턴이 변화됨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업계의 최대 화두는 차별성, 광고 같지 않은 광고다.


루미너스아이즈 주식회사(대표 변영주, 이하 루미너스)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발 맞춰 유저 참여형 광고 레디(READY) 및 설문형 네이티브 광고 카멜레드(CAMELAD) 등 다양한 광고 상품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대표상품 레디는 ‘밀어서 잠금 해제’라는 색다른 UI로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루미너스아이즈 레디 구동 방식
또한 타겟팅 및 리타겟팅 기능을 추가해 경쟁력을 키웠다. 추가된 레디의 키워드 타겟팅은 포털 사이트에서 키워드를 입력해 언론사에 유입된 고객을 대상으로 광고를 노출한다.

리타겟팅의 경우 이미 광고주의 사이트에 방문했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광고가 송출되는 방식이다. 두 방식 모두 기존에 임의의 사용자에게 광고가 보여지던 것과 달리, 관련 상품에 관심이 있는 유저에게 광고가 노출된다.


때문에 무분별한 광고로 유저가 느끼던 피로감을 낮춰 높은 구매 전환율로 이어진다. 광고주와 소비자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형태이다.


업체 관계자는 “루미너스는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300여 개의 매체와 제휴돼 있는 만큼 시너지 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며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나은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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