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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쿠시 마약 스캔들…어떻게 반입됐나

이찬오·쿠시 마약 스캔들…어떻게 반입됐나

기사승인 2017. 12. 1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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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쿠시와 이찬오가 마약 사건으로 화제에 오른 가운데 반입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쿠시는 12일 다세대주택 무인 택배함으로 배달된 코카인 1g을 가지러 왔다가 잠복해 있던 경찰에 발각돼 붙잡혔다.

그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있다고 밝혔으며 코카인 2.5g 투약 사실을 시인했다.

쿠시는 YG 소속 래퍼로 가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작곡한 유명 프로듀서로 알려져있다.

또한 스타셰프로 알려진 이찬오는 지난 10월 네덜란드에서 발송된 소포가 인천공항에서 발각됐다.

마약견에게 탐지된 해당 소포 안에는 해시시라는 마약이 들어있었다.

이찬오는 투약 사실을 시인하였으며 "적발된 소포는 모르는 사람이 보냈다"고 밝혔다.

이후 이찬오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됐으며 기각됐다. 영장전담판사는 16일 기각 사유에 대해 "증거 인멸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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