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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강남역·건대·센텀서 미리 만나요

현대차 ‘벨로스터’ 강남역·건대·센텀서 미리 만나요

기사승인 2017. 12.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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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찾아가는 쇼룸 '벨로박스' 운영
171217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찾아가는 프라이빗 쇼룸_사진1
현대자동차의 ‘신형 벨로스터’를 전시한 강남역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 외관/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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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신형 벨로스터’를 전시한 강남역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 외관/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 출시할 ‘신형 벨로스터’ 마케팅에 돌입한다. 신형 벨로스터는 현대차의 2018년 첫 출시 차량이다. 현대차는 2030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부산의 핫플레이스를 선정, 신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17일 서울 강남역·코엑스·명동, 부산 센텀시티 등에서 내년 1월까지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강남역 16일~31일 △건국대 인근 커먼그라운드 내년 1월 5~17일이다. 내년 1월 중순 이후엔 부산 센텀시티에서도 젊은 고객들과 만난다. 현대차 홈페이지, 현대차 지점·대리점 카마스터에게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당일 예약도 받는다.

벨로박스는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 전 미리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컨테이너 5개동으로 구성된 2층 높이의 복합구조물로, 외부는 벨로스터만의 상징적인 무광택 컬러를 입혔다. 건물 외벽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씨와 협업해 완성했다.

현대차는 벨로스터의 네트워크 기반 음악정보 검색 서비스 ‘사운드하운드’,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주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퍼포먼스 게이지’ 등의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LED 위장 차량도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리를 누빈다. 오는 24일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홍대, 강남역, 코엑스 등에 LED 위장막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내년 2월엔 지방 광역도시도 찾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이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에 벨로박스를 설치해 론칭 전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7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벨로스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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