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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연말 맞아 보훈병원·시설 입소 국가유공자에 위문품 전달

국가보훈처, 연말 맞아 보훈병원·시설 입소 국가유공자에 위문품 전달

기사승인 2017. 12. 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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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연말을 맞아 전국 5개 보훈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7개 보훈복지시설(보훈요양원·보훈원)에 입소중인 무의탁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 3467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 등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하기로 했다.

17일 보훈처에 따르면 심덕섭 보훈처 차장은 19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상이(傷痍) 등으로 입원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한 뒤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면서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할 계획이다.

심 차장은 지난 15일에는 남양주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요양실로 이동해 입소중인 보훈가족을 위문했다. 그 외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등은 각 지방보훈청장이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원환자들을 위로·격려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로서 정부는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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