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측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교통안전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빅데이터 등 관련 산업 성장을 이끌기 위함이다. 아울러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기관 명칭을 바꾼 것은 우리나라 교통안전을 총괄하는 기관답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라며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