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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우성에이스와 건설한 남해 태양광발전소 본격 가동

OCI, 우성에이스와 건설한 남해 태양광발전소 본격 가동

문누리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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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업체 OCI가 우성에이스와 협력해 건설한 4MW 규모 남해 태양광발전소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OCI는 지난해 11월 경남 남해에 준공한 4MW급 태양광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남해 태양광발전소는 OCI가 2017년에 국내 태양광 사업 강화를 목표로 삼성자산운용을 통해 조성한 1300억 규모의 태양광발전펀드 프로젝트로 준공된 첫 번째 발전소다. 이 발전소는 경남 남해군 남면 평산리 부지 3만9720㎡ (약 1만2000평)에 건설됐다. OCI가 태양광펀드로 금융을 주선하고 최적의 설계로 EPC를 맡았으며 향후 20년간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하게 된다. 태양광전문업체 ㈜우성에이스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시공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5200MWh으로 이는 14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전력은 한전 배전망을 통해 전력거래소로 판매하게 된다. 평지에 발전소를 건설해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을 보존한 친환경 발전소라는 점이 특징이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일사량을 보유한 남해 지역에 건설됐다.

또 남해 태양광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라는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별도의 130kw 규모 태양광발전소 시설을 무상으로 증여하는 등 해당 지역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확대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전업체와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보여줬다.

허기무 OCI 에너지솔루션사업부 전무는 “남해 태양광발전소는 OCI가 글로벌 인프라 전문운용사인 IPM의 자문 및 업무위탁한 삼성자산운용의 펀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설립한 ‘OCI-삼성 태양광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OCI는 이를 시작으로 그 동안 미국과 중국에서 쌓은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국내 태양광발전시장이 활성화되는 시기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12년 태양광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 OCI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대응해 국내 태양광발전시장에도 본격 출사표를 던져 2017년 남해뿐 아니라 상주·고성에도 총 8MW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완료했다. 남해에 2차로 개발 중인 6MW 규모 태양광발전소는 현재 인허가를 받아 올해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며, 2018년에는 국내에만 총 1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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