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열혈강호를 모바일에…‘열혈강호M’ 출시

열혈강호M 미디어 간담회 현장.

넥슨은 4일 액션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M’의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11일 공식출시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는 국내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무협 만화 지적재산권(IP)이다. 열혈강호M은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해 플레이만으로 원작을 읽어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풀 컬러 웹툰 방식으로 스토리를 재창조했으며 외전 스토리를 통해 기존 원작을 반영하면서도 차별화된 콘텐츠도 탑재했다.

플레이 방식도 쉬운 편이다. ‘버튼 조합형 연계기 시스템’과 스와이프 형식의 직관적인 ‘초식 시스템’으로 쉬우면서도 게임 콘트롤의 손맛을 부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열혈강호M은 11일 안드로이드 버전 및 iOS 버전으로 정식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