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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김선호, 빙의 공조가 더욱 빛나는 이유

‘투깝스’ 조정석·김선호, 빙의 공조가 더욱 빛나는 이유

이다혜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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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김선호

'투깝스' 조정석과 김선호를 빛내주는 든든한 지원군들이 있다. 바로 강력2팀과 어벤져스 브라더들이 그 주인공.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는 수사가 점점 막판으로 치달을수록 차동탁(조정석), 공수창(김선호)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강력2팀 유정만(이대연) 팀장, 이호태(오의식), 독고성혁(이호원)을 비롯 어벤져스 브라더 용팔이(이시언), 도끼(윤봉길), 용(이달), 호(노영주), 차(배명진)(이하 용호차)의 활약도 돋보이고 있는 것.


차동탁과 공수창의 수사로 각종 비리를 저지른 노영만(류태호) 국장, 마진국(정해균 ) 서장까지 검거 완료된 터. 하지만 이들의 머리 꼭대기에서 일을 꾸미는 탁정환(최일화)을 잡을 결정적인 증거 확보와 그의 수족인 검은 헬멧의 정체를 밝혀내야 하는 일이 급선무가 된 상황.


이에 지난 27, 28회에서는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 유정만 팀장을 필두로 강력2팀이 탁정환을 잡기 위해 하나로 단합하며 일사천리로 역할을 분담했다. 여기에 비록 팀을 떠났지만 아직까지 강력2팀의 멤버인 것이 더 익숙한 박동기(김영웅)까지 합세, 부패한 세력을 척결하고자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해 보는 이들에게 벅찬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어 용팔이 또한 도끼와 더불어 차동탁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브라더. 그간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준 것은 물론 현재 공수창의 목숨을 노리는 이들에게서 그를 지켜내려 불철주야 병원에서 보초를 서고 있어 믿음직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늘 차동탁 형사에게 까칠하게 대하면서도 그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용팔이의 ‘츤데레’같은 면모가 친근함을 더욱 상승 시키고 있다.


여기에 탁재희에게 얼굴이 익숙한 강력2팀의 형사들 대신 용호차가 검은 헬멧과 그의 DNA를 대조해볼 수 있게 뒤를 쫓으며 수저, 컵, 걸음걸이까지 상세하게 입수, 수사에 큰 보탬이 되었다. 그들이 가져온 증거를 보고 이호태 형사가 엄지를 치켜세운 것처럼 덩치는 산만해도 순진무구한 그들의 행동은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이처럼 극 초반부터 강력2팀과 어벤져스 브라더들은 차동탁, 공수창과 또 다른 색의 정의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던지고 있다. 탁정환 검사장 검거를 목표로 모두가 하나로 뭉친 지금, 남은 2회 동안 그들이 차동탁, 공수창에게 힘을 더해 부패한 권력으로부터 짜릿한 승리를 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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