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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이 남북실무접촉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현송월은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관련 남북 실무접촉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현송월 단장은 유명 성악 가수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10월 당 중앙위 후보위원으로 발탁됐다.
한편 이날 현송월의 패션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송월은 검정색 하이힐과 남색 계열 투피스로 세련되면서도 단아한 차림새를 선보였다.
특히 현송월은 과한 치장보다는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머리핀 등의 장신구로 포인트를 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본격적인 회의 시작 전 자리에 앉아 녹색 클러치 백에서 수첩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