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사상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판금·도장 전용 부스 신설

아우디 사상 서비스센터 전경./제공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유카로오토모빌이 아우디 사상 서비스센터에 판금·도장 서비스 전용 워크샵을 추가해 확장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우디 사상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251㎡, 지상 3층 규모로 22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이전 대비 3배 커진 규모다. 또 알루미늄 바디 리페어 전용 부스와 최신 장비를 갖춘 판금·도장 서비스 전용 워크샵을 신설했다.

이밖에 판금·도장 서비스와 일반 점검·보증 수리 전용 공간을 분리해 정비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70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고객을 위한 별도의 리셉션 데스크·고객 전용 라운지도 마련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외에도 김해·양산 등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고객 접점 확대 및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확장 오픈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사고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2018 아우디 캘린더’와 ‘뉴 아우디 R8’ 미니어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우디 사상 서비스센터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감대로 191번길 9(학장동)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