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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관내 어린이공원 50여 개소 범죄예방진단 추진

아산경찰서, 관내 어린이공원 50여 개소 범죄예방진단 추진

기사승인 2018. 01.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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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 추진
아산경찰이 어린이 공원에서 범죄예방진단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경찰서
충남 아산경찰서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어린이공원 50여 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6세 유치원생 여아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아산 내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일
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찰은 이 기간 중 공원 내 CCTV·비상벨 설치여부 및 위치의 적정성, 시설물의 가시성 및 청결상태, 비행청소년 우범지역 등 취약요소 유무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있다.

또한 향후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주민여론도 수렴할 예정이다.

김황구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 등과 원활한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함으로써 안전한 아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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