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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은 KT 기가인터넷 쓴다

韓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은 KT 기가인터넷 쓴다

기사승인 2018. 01.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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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 모델들이 기가인터넷 가입자 400만 돌파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KT
KT가 기가인터넷 출시 3년 3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전체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 꼴(2017년 11월 말 기준 인터넷 가입자: 약 2100만명)로 KT 기가인터넷을 쓰는 셈이다.

KT 기가인터넷 400만은 국내 통신 3사 기가인터넷 가입자 670만(업계 추정치) 중 약 60%에 달한다. 올해 5월에는 통신사 최초로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가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KT 기가인터넷 성장의 배경에는 KT의 공격적인 유선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있었다. KT는 지난 2014년 3년간 4조 5000억원 규모의 기가급 네트워크 투자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해까지 기존 계획보다 4000억원 추가된 4조9000억원의 기가 인프라 투자를 완료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KT 기가인터넷 만족도는 한층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이 2015년도에 25.7%에서 2017년도 66.6%로 약 2배 이상 상승했다.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를 비롯해 2017년도 6대 인증기관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한국품질만족지수·한국서비스품질지수·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품질만족대상)에서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원성운 KT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KT 기가 인터넷 가입자 400만 돌파는 품질 좋은 기가인터넷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KT는 1위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로 우수한 기술력과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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