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제이블랙 누구? 국내 스트리트 댄스 1인자…‘제이핑크’로도 활동

사진=토크몬 캡처

'토크몬'에 출연한 안무가 제이블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제이블랙(조진수)는 그룹 핑키칙스의 멤버로 2014년 한류힙합문화대상 댄스부분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2일 방송된 '토크몬'에서 "24세에 처음으로 춤을 시작했다"며 "남들보다 거의 10년을 늦게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월 수입이 3만원이었다"라고 밝히며 "당시 라면 하나가 540원이었다. 하루는 라면을 먹고 다음날은 굶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부모님께는 손을 벌릴 수 없어서 말하지 못했다"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블랙은 국내 스트리트 댄스 1인자로 꼽히는 댄서로 힙합댄스를 출때는 '제이블랙'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걸리시 댄스를 출때는 '제이핑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댄싱나인', '마리텔'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은 바 있으며 레게 헤어스타일로 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를 자랑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