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장애인고용공단-전북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장애인고용공단-전북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기사승인 2018. 01. 26. 14: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80126141043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6일 오후 2시 전북대 본관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 산학협력단을 공단과 협조해 장애인 고용 인프라 설치와 중증장애인 고용을 위한 직무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향후 자회사 설립에 따라 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총 11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조종란 공단 이사장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노력하는 전북대 산학협력단에 감사드리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