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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호주오픈 4강’ 정현 선수에 축전

문재인 대통령, ‘호주오픈 4강’ 정현 선수에 축전

기사승인 2018. 01. 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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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_정현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 테니스선수로는 최초로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정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4강에 진출한 정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축전을 통해 “정현 선수는 한국 스포츠에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고,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기쁨을 주었다”며 “너무나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부상으로 결승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큰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 선수는 전날 열린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의 준결승전 도중 발바닥 물집 부상으로 기권했다.

문 대통령은 “부상이 아쉽지만, 다음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욱 위대한 선수로 우뚝 서리라 믿는다”며 “우리 국민과 아시아인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가 되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수고하셨다. 가족과 코칭 스태프 여러분도 고생이 많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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