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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병원·PC방서 이더리움 결제 가능”

“카페·병원·PC방서 이더리움 결제 가능”

기사승인 2018. 01. 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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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결제서비스 '코인덕' 가맹점 100호점 돌파
코인
암호화폐 ‘이더리움’으로 카페와 병원, PC방 등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체인파트너스는 암호화폐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코인덕’이 출시 3주 만에 100호 가맹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인덕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전 세계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와 전자 지갑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4일 출시 이후 서울·강원·제주·충청·경남·호남 등의 지역에 가맹점을 두고 있다. 가맹점 업종으로는 카페·분식점·게스트하우스·학원·병원·PC방·골프연습장 등이 있다.

체인파트너스는 결제 가능한 암호화폐의 종류를 확대하기 위해 카이버 네트워크와 24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이버 네트워크에는 이더리움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이 공식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인덕을 개발한 체인파트너스 신민섭 EIR(사내기업가)은 “코인덕 100호점은 이제 시작”이라며 “암호화폐가 당연한 결제 옵션으로 인식되도록 가맹점과 결제 가능한 암호화폐 종류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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