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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갑자기 연기 나더니 폭발

애플 ‘에어팟’ 갑자기 연기 나더니 폭발

기사승인 2018. 02. 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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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한 에어팟/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이 폭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IT전문 온라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8일(현지시간) 애플이 한 플로리다 남성 사용자의 에어팟이 폭발한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 탬파에 거주하는 제이슨 콜론씨는 지역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그의 오른쪽 에어팟이 터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에어팟에서 연기가 나자마자 귀에서 뺐다. 콜론이 주위에 도움을 청한 후 돌아왔을 땐 오른쪽 에어팟이 터졌고 불에 타 있었다.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해당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콜론씨에게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연락할 예정이다.

에어팟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무선 이어폰이다. 블루투스로 아이폰과 연동되며 선이 없어 야외활동을 할 때 편리하다. 애플이 제공하는 충전기에 꽂아 보관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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