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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오태석, 성추행도 모자라 잠적한 찌질이 꼴”

신동욱 “오태석, 성추행도 모자라 잠적한 찌질이 꼴”

기사승인 2018. 02.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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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오태석, 성추행도 모자라 잠적한 찌질이 꼴" /오태석 성추행, 오태석, 사진=신동욱 SNS
유명 극작가이자 연출가 오태석(78) 서울예대 교수가 제자와 배우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좌파 문화예술인의 적폐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극계 대부 '오태석 성추행'…'저는 선생님 딸 친구예요' 논란,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선견지명 꼴이고 문재인 좌파정권 안절부절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성추행도 모자라 잠적한 찌질이 꼴이고 대부의 극혐 꼴이다"라며 "좌파 문화예술인의 적폐 꼴이고 여성단체 꿀 먹은 벙어리 꼴이다. 성추행 공화국 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태석은 최근 제자와 배우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 여성 연출가와 오 교수가 대표로 있던 극단 목화 출신 배우 등은 SNS를 통해 "2002년 서울예대 극작과에 입학했을 때 밥자리, 술자리에서 내 신체를 만졌다", "연극 뒤풀이에서 주무르고 쓰다듬는 행위를 번갈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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