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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 “김유정, 갑상선 저하증 치료 후 촬영 시작…방송 날짜 미룰 것”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 “김유정, 갑상선 저하증 치료 후 촬영 시작…방송 날짜 미룰 것”

기사승인 2018. 02.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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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사진=박성일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이 김유정을 위해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


26일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배우 김유정 씨가 최근 촬영 중 탈진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소속사 측과 상의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4월 방송 예정이었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김유정 씨의 회복 기간을 고려하여 하반기로 지연편성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 HQ 역시 "김유정 씨는 최근 드라마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안효섭)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이다.


다음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입니다.


배우 김유정 씨가 최근 촬영 중 탈진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소속사 측과 상의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촬영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4월 방송 예정이었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김유정 씨의 회복 기간을


고려하여 하반기로 지연편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유정 씨가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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