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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착한 마녀전’ 이다해, 철벽남 류수영 마음 흔든다

[친절한 프리뷰] ‘착한 마녀전’ 이다해, 철벽남 류수영 마음 흔든다

기사승인 2018. 03. 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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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녀전

 '착한 마녀전' 이다해가 위기 모면용 돌직구 고백으로 철벽남 류수영의 얼어붙은 마음을 뒤흔든다.


17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는 연이은 위기 상황에 직면, 본의 아니게 송우진(류수영)의 주변을 맴돌며 그를 자극하는 차선희(이다해)의 좌충우돌 이중생활극이 펼쳐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선희는 셰어하우스를 기습 점거한 시어머니 변옥정(금보라)과 시누이 봉천지(안솔빈) 앞에서 보란듯 송우진의 팔짱을 잡아낀 데 이어, 급기야 좋아하다는 고백으로 송우진을 또 한 번 자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급 전개는 동생 차도희(이다해)를 대신해 1인 2역 중이란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한 혼신의 고군분투로, 차선희는 송우진과의 관계뿐 아니라, 차도희가 얽혀있던 비밀에까지 한 걸음 다가서며 동해항공의 중심으로 들어서게 된다. 


한편, 송우진은 오로지 '나'로 가득 찼던 일상을 어지럽히는 차선희에게 당장 셰어하우스에서 나가줄 것을 단호히 요청한다. 그러나 자신의 냉담한 경고에도 아랑곳없는 차선희를 거부하던 중, 예상치 못한 선함을 곳곳에서 발견하면서 일대 혼란에 휩쌓이게 될 예정이다.


이처럼 각자 다른 이유에서지만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하는 차송(차선희+송우진) 커플의 알쏭달쏭 러브라인과 더불어, 첫눈에 반한 차선희에게 진심으로 호감을 키워가는 오태양(안우연)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져 세 사람의 예측불가 로맨스 전개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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