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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팅크웨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기사승인 2018. 03.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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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_사진자료_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공 = 팅크웨어
팅크웨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9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000알파·Z100과 대시캠 F200이 자동차 액세서리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QXD1000 알파는 투명·도금 데코를 적용해 디자인 몰입도와 감성적인 요소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나비 Z100은 친환경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으로 사출 헤어라인과 유광 부분을 적절히 배치해 디테일을 살렸다. 또 금속 재질 대신 금형 헤어라인과 도금 데코를 적용해 유연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대시캠 F200은 지난 1월 ‘CES 2018’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심플·미니멀리즘 콘셉트의 둥근 사각 형상을 구현했다. 또 초소형 사이즈로 차량에 장착 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 제품의 기능적인 특징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걸맞은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커뮤니케이션·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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