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오른쪽)이 차준환 선수에게 후원 증서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차 선수에게 향후 1년간 국제대회 및 전지 훈련 참가 시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후원하기로 했다.
차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에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제공=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