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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재, ‘탓’ 무대 화제…네티즌 “계속 들어도 울컥”

이병재, ‘탓’ 무대 화제…네티즌 “계속 들어도 울컥”

기사승인 2018. 04. 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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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재, '탓' 무대 화제…네티즌 "계속 들어도 울컥" /이병재 탓, 고등래퍼 이병재, 사진=Mnet '고등래퍼2' 방송 캡처
'고등래퍼2' 이병재의 '탓'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6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10명의 참가자들이 세미파이널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병재는 트레이드마크였던 앞머리를 자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본인의 이야기가 담긴 '탓'을 선보였다.

이병재는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등의 가사를 선보이며 우울한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앞서 이병재는 자신의 랩에는 우울함이 많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특유의 감성으로 모두를 몰입하게 만든 그는 결국 방재민을 탈락시키고 TOP5에 안착,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병재의 '탓'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누워서 보다가 저절로 일어났다", "역시 진심이 담긴 음악은 언제나 멋지다", "고등학생들이 우리가 사회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다 담아내는 것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파이널 진출은 이병재를 포함, 김하온, 조원우, 배연서, 윤진영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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