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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월 11일 새 원내대표 선출…홍영표·노웅래·조정식 등

민주, 5월 11일 새 원내대표 선출…홍영표·노웅래·조정식 등

기사승인 2018. 04. 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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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후보 등록 10일까지 선거운동
16일 국회의장 선출, 문희상·이석현·박병석…이해찬 주목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5월 11일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1년 임기를 마무리 짓는다./송의주 기자songuijoo@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월 11일과 16일에 각각 새 원내대표와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당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 이 같은 선거 일정을 보고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지난해 선거에서 우원식 현 원내대표에게 패한 홍영표(3선) 의원이 다시 도전할 예정이다. 또 2016년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던 노웅래(3선) 의원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4선의 조정식 의원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당 정책위의장인 김태년(3선) 의원도 계속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원내대표 선거 세부 일정은 5월 3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 공고하고 4일 후보자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선거운동 기간은 4일 후보자 등록 공고 직후부터 선거일 전날인 10일까지다.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는 6선인 문희상·이석현 의원, 5선인 박병석·원혜영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회의장은 통상 다선 의원 중에 선출된다는 점에서 당내 최다선인 7선의 이해찬 의원의 출마 여부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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