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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대한민국의 K-POP 열띤 응원”…‘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 1차 라인업 공개’ 화려한 개막

일본 도쿄에서 “대한민국의 K-POP 열띤 응원”…‘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 1차 라인업 공개’ 화려한 개막

기사승인 2018. 04. 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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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과 여행박사는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KCON 2018 JAPAN'에 참석했다. 박재현 레드엔젤 대표(앞줄 맨오른쪽)를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레드엔젤

기부와 나눔 실천단체  레드엔젤이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 행사에 출연하는 60여팀의 K-POP 라인업중 1차로 비투비, 황치열, CLC에 이어 에일리, MXM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 레드엔젤 K-POP 축제의 주제는 ‘원 아시아 원 월드’(ONE ASIA ONE WORLD)이다. 대한민국의 K-POP을 통해 아시아가 하나되고, 세계가 하나되는 평화의 세상을 노래한다.


레드엔젤(대표 박재현)은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KCON 2018 JAPAN'에 참석했다. 특히 일본 도쿄 최고의 다운타운 시부야 거리에서 매달 13일은 레드엔젤데이로 홍보하며, 도쿄 중심에서 K-POP 버스킹을 진행했다.


KCON은 일본 K-POP 팬들이 약 10만명이 모이는 한류 최고의 행사이며 종합여행사 여행박사가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 행사를 지원한다.


비투비. /사진=레드엔젤

레드엔젤은 국가와 민족을 응원하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며 2006년부터 대한민국 응원을 시작했다. 올림픽과 월드컵 스포츠경기 응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K-POP 문화를 통해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원 아시아 원 월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 달에 한번은 ‘국가와 민족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매달 13일을 레드엔젤 데이’로 정하고, K-POP 응원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 축제는 3K로 진행된다. 1K는 13일~15일 열리는 K-POP 콘서트, 2K는 13~15일 K-POP산업의 연구개발을 위한 K-POP 포럼이 진행된다. 3K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K-POP콘테스트로 진행된다.


즉, K-POP 콘서트는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하고, K-POP포럼은 K-POP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며, K-POP 콘테스트는 K-POP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K-POP의 진짜 축제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2018 레드엔젤 K-POP페스티벌 in 자라섬’의 총 제작, 연출을 맡은 레드엔젤 소속 김다슬 총괄 프로듀서는 “세계로 뻗어있는 K-POP의 뿌리를 되짚어보고 더욱더 비상할 수 있는 K-POP을 만들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이번 축제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특히 레드엔젤 K-POP포럼은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거나 신규 국제회의를 선정해 지원하는 마이스 육성 제도로, 가평 K-POP 포럼은 지난달 공모에서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과의 연관성, 국제행사로서의 성장 가능성, 지역특화 컨벤션으로의 성장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여행박사 황주영 대표는 “K-POP과 여행산업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교류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통하는 데가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한류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 최고의 다운타운 시부야 거리에서 지난 13일 레드엔젤이 K-POP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레드엔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레드엔젤이 지난 12년간 대한민국의 스포츠 응원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K-POP을 즐기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K-POP을 응원할때”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엔젤응원단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5 치어리더대회에 국내 최고의 치어리더를 선발, 출전해 5관왕의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그리고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땐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 리우로 날아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레드엔젤 청년응원단 300여명은 조를 나누어 7일간 서울과 강릉, 평창을 매일 다니며 비인기 종목 위주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청년 선수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맹활약해 국민응원단으로 우뚝 섰다.


특히 전세계 겨울스포츠 축제를 마무리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기간 동안 레드엘젤 평화응원단은 서울과 평창을 다니며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국민응원단 레드엔젤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역경을 이긴 감동의 드라마였다.


레드엔젤 응원단은 오는 6월에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러시아로 날아가 원정응원할 300명의 레드엔젤 응원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사진=레드엔젤


CLC. /사진=레드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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