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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용당 ‘e-편한세상’ 계발 수혜로 눈길…교육환경도 최고

전남 순천 용당 ‘e-편한세상’ 계발 수혜로 눈길…교육환경도 최고

기사승인 2018. 04. 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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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 19.6대 1...사전 특별공급분 포함 25,25대1
순천 대림e-편한세상
순천 용당동 e-편한세상 조감도. /제공=정원주택개발
전남 순천시 용당동에 2020년 5월 입주를 목표로 605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23일 ㈜정원주택개발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A타입의 경우 165가구 모집에 3235명이 접수해 청약경쟁률 19.6대1을 보였고, 사전 특별공급 분까지 합하면 25.2대1로 집계됐다.

전용면적 110㎡도 88가구를 모집한 가운데 1454명이 접수해 청약경쟁률 16.5대1을 기록하는 등 전 평형대에서 1순위 마감됐다.

앞서 ㈜정원주택개발은 대림산업과 함께 지난 13일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에 ‘e편한세상 순천’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e편한세상 순천’은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를 찾고 있는 순천시 원도심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다.

이곳은 1단지 574가구, 2단지 34가구 등 총 605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0㎡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39가구 △84㎡B 186가구 △84㎡C 23가구 △84㎡D 11가구 △110㎡A 45가구 △110㎡B 101가구 등으로 모든 가구가 중대형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 4Bay로 설계됐다. 아파트 각 가구는 다용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주방은 주부들의 작업 동선을 고려해 ‘ㄷ’자와 아일랜드 형태로 설계했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맘스테이션도 단지 내에 조성된다. 휘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퍼팅그린 등 다양한 운동 커뮤니티시설도 배치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e편한세상 순천’이 들어서는 순천 용당2지구는 지난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2021년까지 총 3만8426㎡ 면적의 용당동 일대가 도시계획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다.

인근의 장천·저전동 2곳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향후 기반시설 확충 및 신설에 따른 개발수혜도 기대된다.

교육환경은 단연 최고다. 단지 1㎞ 내에 어린이집 9개소와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대학교 1곳이 자리 잡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의 쾌적한 자연환경은 덤이다. 단지 앞 동천변에는 자연하천 개발에 따른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순천만까지 10㎞ 구간에 조성돼 있어 운동과 휴식을 취하기 안성맞춤이다. 봉화산 둘레길도 단지 앞에서 바로 오를 수 있어 산행하기도 좋다.

편리한 교통망과 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 5개 노선의 버스정류장을 비롯해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 고속도로 입구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 대형마트와 인근의 5일장·상설시장은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한편 ‘e편한세상 순천’은 오는 2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다음 달 8일부터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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