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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연희, 판소리가 있는 유쾌한 판, 산청서 펼쳐진다

무용, 연희, 판소리가 있는 유쾌한 판, 산청서 펼쳐진다

기사승인 2018. 04.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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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예술회관 오는 26일 정기 공연 개최
산청문화예술회관공연-무용 연희 판소리가 있는 유쾌한 판
경남 산청군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무용 연희 판소리가 있는 유쾌한 판’ 공연이 열린다.

판굿의 재주꾼들이 모인 연희단과 구성진 목소리로 맛깔나게 노래하는 소리꾼, 정중동(靜中動)의 미학으로 그려내는 전통춤의 멋과 흥이 한데 어우러져 유쾌한 판을 이뤄 악가무일체(樂歌舞一體)를 표현해 낸다.

이번 문화행사는 극단 학전의 ‘우리는 친구다’라는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군은 군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 기회 제공 일환으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매월 1회 정기 무료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문화행사는 국악, 뮤지컬, 연극,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선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4월 공연은 여러 장르의 융합공연으로 누구나 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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