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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8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농산물페스티벌

경남도, 제8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농산물페스티벌

기사승인 2018. 04. 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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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화농업 실현을 지원
농산물페스티벌홍보포스터
27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열린 ‘농산물페스티벌’ 홍보포스터/제공=경남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7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제8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와 농산물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함께하는 가치, 도약하는 품일농’이라는 주제로 경남정보화농업인이 주최, 한경호 권한대행, 경남정보화농업인, 농업인들과 SNS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소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했다.

‘한누리’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이벤트인 팜파티가 진행돼 우리 농산물 판매·홍보와 함께 이어져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는 7개 분야로 진행돼 사전경진 수상자는 SNS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부문에 최우수에 성의정(의령)씨, 우수에 하경호(진주)씨, 지역내 정보화문화 확산사례 부문에 최우수 함안군 표정숙 외 16농가, 우수상은 최정아(사천)씨가 수상했다.

농업기술 디지털 큐레이션 부문에는 최우수 배인주(거창군)씨, 우수 박창식(하동)씨, ICT의 선도적 활용 사례 부분에는 최우수 박정숙(창녕)씨가, 우수 최영미(하동)씨가 수상했다. 또 현장경진 시상에는 경남정보화농업인이 농산물전시홍보·판매경진에 2점, 화합한마당에 4점을 시상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정보화농업인들의 실력이 입증되었다”면서 “경남농업의 앞날을 위해 농업인에게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정보화(ICT)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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