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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산물분야 우수상품 113개 품질관리 인정 받았다

경남도, 농산물분야 우수상품 113개 품질관리 인정 받았다

기사승인 2018. 05.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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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신뢰 개선 및 농산물 판로확대...도내 농식품 품질 향상 및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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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부청사에서 도 우수농산물을 대상으로 경남도 추천상품을 학계·공무원·생산자·소비자 단체 및 검사기관 종사자,각계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 제품의 우수성·상품성·생산 위생관리·원산지 등을 심사하여 113개 품목을 추천 상품으로 최종 인증했다./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지난 11일 서부청사에서 도 우수농산물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추천상품 농산물분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13개 품목을 경남도 추천 상품으로 최종 인증했다.

13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상반기에 48개 업체에서 124개의 농산물을 신청했다. 농가(제조업체)와 서류검토 및 생산현장 검정을 거쳐 45개 업체 113개 품목이 심의대상으로 상정돼 학계·공무원·생산자·소비자 단체 및 검사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제품의 우수성·상품성·생산 위생관리·원산지 등을 심사했다.

심사 통과 품목으로는 진주, 함양지역 등에서 생산된 우엉과 쌀 등 10개 품목 신선 농산물과 합천 된장 등 103개 농산물 가공품으로 제품 출하 시 경남도 추천상품 로고를 부착하여 판매할 수 있다.

도 추천상품으로 인증된 제품은 경남도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에 입점되어온라인 판매·홍보·택배비·카드 수수료가 지원되며 국내외 박람회 참가와 TV홈쇼핑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시장군수가 추천하고 우리 도가 인증한 품질관리 상품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갈망하는 소비자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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