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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건소, 경찰서와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MOU 체결

영천시 보건소, 경찰서와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05.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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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노인에 대한 실종예방 서비스를 강화한다.

13일 영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부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을 위해 보건소는 영천경찰서와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천시 보건소와 경찰서는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안전·보호 정책을 추진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 치매노인에 대한 실종예방 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영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배회 인식표 무료 배부, 배회감지기 사용료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조명재 시 보건소장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되는 치매안심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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